보수 성향의 울산교육감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는 김주홍과 장평규 예비후보가 보수 후보 단일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주홍 예비후보는 "보수를 표방하고 있는 후보들 간 단일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아무 조건 없는 티비 토론과 여론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장평규 예비후보도 "단일화의 문은 열려있다"며 "적절한 시기가 되면 협상테이블을 구성해 보수 단일화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고, 장 예비후보는 "인공지능을 연계한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교육 혁신에 나서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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