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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모님, 감사합니다" 제52회 어버이날
송고시간2024/05/08 18:00


(앵커)
오늘(5/8) 어버이날을 맞아 울산 곳곳에서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자식들은 평소에도 곁에 있던 부모님께
못다 한 이야기들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울산은 따뜻한 마음으로 물들었습니다.

보도에 라경훈 기잡니다.

(기자)
어린이들이 무대 위에서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합창을 시작합니다.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울산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스탠드 업) 행사에는 축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됐습니다.

저마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단 어르신들이
체험을 하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체험부스 운영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어느새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붐볐습니다.

세척기 속 돌아가는 틀니와
그림 조각을 하나씩 맞춰가며 진행되는 인지검사까지.

실내 체험부스에서는
전문가들이 복지관에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의 위생과 질병 예방을 위한 상담과 함께
다양한 검사들도 진행됐습니다.

야외에서는 전통놀이와 함께
3D 펜으로 그림 따라 한땀한땀
색을 칠하고 모양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김정수 / 중구 우정동
“그림 색칠하는 것도 참 좋고 또 행사에 나와서 춤추고 하는 것도 좋고 여러 가지가 참 좋습니다.”

일 년에 단 한 번 찾아오는 어버이날.

울산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들과 함께
이날 울산은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물들었습니다.

(인터뷰) 한소율 / 예나어린이집
“엄마, 아빠 저를 많이 안아줘서 고맙습니다. 많이 사랑해줘서 고맙습니다.”

JCN 뉴스, 라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