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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산교육 청사진..“맞춤형·미래교육 실현”
송고시간2023/12/19 18:00


(앵커)
울산시교육청이 학교장과 유치원장을 대상으로
내년도 울산교육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내년 울산교육 정책방향과 함께 4대 역점과제도 제시했는데,
내년 울산교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봤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학교장과 유치원장을 대상으로
내년 울산교육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교육청은 내년 울산교육 정책방향과 함께 4대 역점과제를 공개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안내했습니다.

(CG1 IN) 정책방향은 지난해와 같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과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과 ‘현장 지원 열린행정’입니다. (OUT)

교육청은, 내년 전국에선 처음으로
교육과정연구센터를 설립해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안전망과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을 운영해
공감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CG2 IN) 특히 학교공동체 문화조성과 맞춤형 공교육,
교육복지 실현과 미래역량 강화 등은
4대 역점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게 됩니다. (OUT)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맞춤형 공교육 강화를 위해 기초학력 통합맞춤형 프로그램인
‘움터’ 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박물관을 설립하고, 울산미래교육관 기반도 조성하게 됩니다.

천창수 교육감은 늘봄학교와 유보통합 등 새로운 현안에 대해서도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싱크) 천창수 / 울산시교육감
학부모님들도 학교에 참여하시되, 서로 협력하면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그런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우리는 내년도에 만들어가야 됩니다.

교육청은 이번에 공개된 내년도 울산교육계획을 바탕으로
공교육 표준과 미래교육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탠드업)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사업 추진과 더불어
교육부의 교육개혁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협력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JCN 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