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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혁신도시 '명품도시'로 조성
송고시간2022/03/29 19:00





(앵커)
울산시가 중구 혁신도시를
울산이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함월공원과 무지공원을 명품공원으로 만들고,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통해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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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울산시가 혁신도시 공원조성과 공공기관 추가이전 등을 담은
명품 울산 혁신도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함월공원과 무지공원을 지역 주민의 쉼터이자
울산을 대표하는 중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송철호/울산시장
"앞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울산시민 모두가 소풍 가듯 즐겁고
행복하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함월공원과 무지공원을 잘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CG-IN
함월공원에는 야외 체육시설과 옥외 공연장, 숲길 등이 조성되고,
자연 속에서 차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차 문화센터 건립도 추진합니다.CG-OUT

무지공원에는 특색 있는 다양한 이야기 시설을 설치하고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됩니다.

CG-IN
수변 산책로와 휴식공간, 놀이공간 등의 친수공간과,
정글놀이대와 물놀이장, 모험시설 등의
어린이 이야기공간이 올해 연말 완공됩니다.

여기에 야생화단지와 산책로, 광장 등의 추가 조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CG-OUT

울산혁신도시는 지역의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조성됩니다.

CG-IN
기존 공공기관과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에너지와 환경, 산업기술, 금융 분야 등
21개의 공공기관을 발굴해 추가 이전한다는 방침입니다.

공공기관 추가이전 부지는
기존 혁신도시와 장현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한
혁신도시 인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확보하기로 했습니다.CG-OUT

인터뷰-박태완/중구청장
"우리 중구에는 든든한 산업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이전해 옴으로써
명실공히 든든한 산업군이 구성될 수 있는 계기가
오늘 마련된 것 같습니다."

울산시는 울산상공회의소 이전과
의료 복합타운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T-이현동 기자
울산시는 올 연말까지 구역계 설정과 기초조사 등 세부계획을 마련해
국토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