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폐기물업체 50대 근로자 낙하물에 부딪혀 숨져
송고시간2018/03/15 21:53

오늘(4/9) 오전 10시20분쯤 남구 산업폐기물처리업체 소각장에서
작업하던 59살 김모 씨가 낙하물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소각장 보수공사를 위해 작업하던 중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고형화된 물질이
20m 높이의 천장에 붙어있다가 떨어지면서
머리에 부딪치는 바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