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과 포르투갈 신트라시가 현지시간으로 어제(12/11), 외교와 문화 등 지속적인 교류 추진을 위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체결식에서 신장열 군수는 두 도시가 경제와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트라시장을 1월 1일 간절곶 해맞이 행사에 초청했습니다. 바실리오 호타 신트라시장도 동북아시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과 유라시아 땅끝 도시인 까보다 로까곶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두 도시 간 문화교류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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