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10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복도시울산만들기범시민협의회가 현대차 임단협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행울협은 오늘(12/12) 보도자료를 통해 주력산업의 침체로 울산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현대차의 교섭 장기화와 파업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더 힘들게 하고, 반복되는 노사갈등으로 울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한국 대표 기업이자 울산 경제의 중심이 되는 기업이라며, 노사가 임단협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바람직한 지혜와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구현희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