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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말뿐인 단일화...후보 제각각
송고시간 | 2018/03/13 19:00



(앵커멘트)
오는 6월 치러지는 울산 교육감 선거에
출마가 거론돼오던 7명 모두가 예비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보수나 진보 모두 후보 단일화가
당선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초부터 시작된 단일화 움직임은
각자 자신의 목소리만 높이고 있을 뿐 진척이 없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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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본문)
연초부터 시작된 교육감 후보 단일화 바람.

 

그러나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진보교육감 만들기 시민 네트워크가 출범하고
단일화 후보를 결정했지만, 노옥희 예비후보 1인만 참여해
대표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수진영이 결집할 경우 진보진영이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자 진보진영은 정찬모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노옥희/교육감 예비후보
"울산교육적폐 청산과 촛불정신이 훼손되지 않는 그런 범위에서
(단일화) 얘기를 해 나갈겁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정 예비후보는 아직 단일화 시기는 이르다며
이후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정찬모/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운동이 좀 진행되고 또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 지 모르겠지
만, 상황변화에 따라서(판단하겠습니다.)"

 

중도 성향의 구광렬 예비후보와 장평규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 자체를 비민주적 행위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도 후보 단일화 움직임은 지지부진합니다.

 

4~5개로 난립한 단일화 단체와 후보 간 이해의 폭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각자도생하는 분위깁니다.

 

인터뷰-권오영/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단체 자체가 단일화가 안될 것 같아요. 종교인들이고, 도
사회단체이고 하다 보니깐..."

 

보수와 진보 모두 지지도나 인지도가 뚜렷이 높은 후보가
없다는 점에서 다자 구도 가능성은 커지고 있는 상황.

 

ST-이현동기자
절대 강자가 없는 이번 교육감 선거 특성상 유불리를 따지는
후보들 수 싸움은 한동안 지속할 전망입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