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교사들의 절반 이상은 울산교육청의 행정방식에 불만족스러워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지난 4월24일부터 5월18일까지 울산지역 교사 391명을 대상으로 2천18 울산교육과 교육행정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58%가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만족스러운 이유는 지나친 실적위주의 행정풍토가 4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권위적이고 관료적인 행정풍토와 학교현장과 소통부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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