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오늘(5/23) 지역 6개 어촌계 마을어장 255ha 해상에 어린 전복 28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북구청은 2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어린 전복을 매입 배양해 당사·판지·우가어촌계는 각 5만2천380여 마리, 정자·제전·화암어촌계는 각 4만2천850여 마리씩 방류했습니다. 또, 신명·어물어촌계는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각 10만여 마리를 자체적으로 매입해 바다에 뿌렸습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은 관내 배양장에서 2년 정도 평균 4cm까지 키운 것으로, 상품화를 위해서는 앞으로 3~5년간 더 자라 9cm 정도가 돼야 채취가 가능합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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