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옐로카펫' 사업을 올해는 더 확대해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오늘(5/24) 옐로카펫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어린이보후구역 중 아직 옐로카펫이 설치되지 않은 남부초등학교 1곳, 선암초등학교 2곳에 추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의 신호대기 공간 벽면과 바닥에 노란색 표시를 해 운전자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유도할 예정입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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