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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 주민들 "발암물질 발생 아스콘 공장 계약 해지"
송고시간2018/06/18 16:58

울주군 상북면 주민과 길천산단 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오늘), 시청 앞에서 아스콘 공장 입주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울주군 상북면 35개 단체와 22개 마을 대표들로 구성된  
길천산단 아스콘공장 설립저지 특별위원회와 
50개 입주업체로 구성된 길천산업단지협의회 등은, 
아스콘 공장 입주를 반대하며, 발암물질이 발생하는 아스콘 공장의 
분양계약을 즉각 해지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아스콘 공장과 함께 길천산업단지 내 들어설 계획이었던 
레미콘 공장은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계약을 자진 철회한 상태이지만, 
아스콘 공장은 건축허가를 반려한  
울주군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