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원자력 발전소 수출 지원에 나섰습니다. 체코 내 원전 추가 건설 예정지인 '트르제비치시'를 방문 중인 신장열 울주군수 등 일행은 오늘(6/18), 트르제비치시 청사에서 우호 협력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두 도시는 원전사고 관련 과제 해결과 원전 주변 지역 발전을 위한 정보와 경험 등을 공유하게 되며, 울주군은 향후 우리나라 원전 수출 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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