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박범계 국회의원이 오늘(7/17) 울산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대표가 되면 울산이 북방경제교류 협력의 시발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남북 간 공조와 번영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됐다"며 "한반도 신경제 지도를 완성하는 첫 시작이 울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울산시장과 기초단체장을 석권하면서 당 내에서 울산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송철호 시장의 공약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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