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이 일자리 창출과 북방경제 협력 사업 발굴에 주력해 줄 것을 시청 공무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송 시장은 오늘(8/20)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전국적으로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며 "다른 곳에 편성된 예산을 절약해 일자리 분야에 투입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오름동맹 도시는 이미 북한의 자매결연 도시를 탐색하고, 크루즈 관광사업도 준비하고 있다"며 "북방경제 협력사업이 언제 시작될지 모르는 상황인 만큼 관련 특위 구성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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