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울산항을 북방경제물류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입 업체와 선사대리점 등 480곳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습니다. 
 
송철호 시장 명의로 발송된 이 서한문에는  
"개항 54년 만에 200배 이상 물동량이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역 화물은 최대한 울산항에서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남북 정상회담으로 무르익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 속에  
울산항이 북방물류 중심 항만을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