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선지중화율이 전국 7개 광역시 가운데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전선지중화율은 5.8%로 전국 평균인 12%에 미치지 못하는데다 전국 7개 광역시 중에서도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선지중화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89.6%에 달했으며 부산의 지중화율은 45.5%였습니다. 특히 울산은 최근 2년간 전선 지중화에 투입된 예산은 전혀 없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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