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원예산으로 국비 179억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시는 지난 1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8개 사업에 179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이는 정부가 조선업 구조조조정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동구 등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보된 예산은 VR과 AR 인프라 구축 20억원과 중소기업 R&D 역량 강화 10억4천만원 등으로, 이로 인해 울산은 고용·산업위기지역과 조선업종 지원 관련 예산으로 23개 사업에 모두 60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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