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백운찬 시의원은 오늘(11/14) 열린 울산시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의 불법도박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 의원은 최근 청소년 사회에서 스포츠 토토 등 불법 도박이 확산하고 있고, 급전에 손을 대는 학생들이 있다며 체납과 독촉으로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백 의원은 시청과 교육청, 경찰 등 관련기관이 연계한 합동 대응기구를 설치해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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