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형 열린 시립대학 설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울산대학교와 UNIST, 울산발전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추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기획단은 오늘(11/20) 포스텍 정보통신대학원을 방문했습니다. 기획단은 대학원의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학습시스템과 사이버 학습 플랫폼 등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울산형 열린 시립대학은 단기적으로 비학위 과정의 취업 연계형 직무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학점은행제와 독학사제를 연계하며, 교육 공간은 울산산학융합지구 내 산업단지캠퍼스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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