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오늘(12/7)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된 친환경급식을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할 것을 남구청에 요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조례가 제정되기도 전에 직원을 채용하고 친환경급식센터를 운영하는 등 절차상의 하자를 지적했던 것이고, 한 두가지 반찬으로 친환경 식단이라고 하는 것은 구민을 속이는 일이라는 점을 질타한 것이지 친환경급식을 반대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약 이행을 위한 밀어붙이기 식의 친환경급식은 받아 들일 수 없다"며 "제대로된 친환경급식을 위해 예산을 증액할 것"을 남구청에 제안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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