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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진로직업체험센터의 ‘청소년 중심 메이커스페이스 생태계 조성 계획’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5억7천만원을 확보했습니다. 남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7월 개관하는 청소년 차오름센터의 진로직업체험센터 내 창의활동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원규모는 5년간 5억7천만 원으로, 올해 기자재 구입비와 인건비 2억5천만원, 이후 4년간 인건비로 연 8천만원이 지원됩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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