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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제선 첫 운항...관광 활성화 기대
송고시간 | 2019/10/17 17:00



앵커멘트) 울산과 대만 화롄 간 부정기편 국제선이
오늘(10/17) 처음으로 울산공항을 출발해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울산을 찾은 160여명의 대만 관광객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울산과 부산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마침 내일(10/18) 선포식 행사를 갖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첫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김동영 기잡니다.

리포트) 문이 열리고 대만 관광객들이
울산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울산과 자매결연 도시 대만 화롄을 잇는 부정기편 국제선이
처음으로 취항했습니다.

울산공항에서 국제선을 타고 온
외국인 관광객을 맞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랴오비리 / 대만 화롄시(13초)
"전에 한국에 오기 위해선 타이페이를 거쳐 한국을 들어와야 했는데 지금은 직항으로 오게 되서 시간이 단축되고 편합니다."

오전 울산에서 관광객 121명을 태우고
대만으로 날아간 전세기는
오후 대만 관광객 160명을 가득 태우고
울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대만에선 일찍이 모객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울산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인터뷰) 국규보 / 여행사 대표
울산하고 화롄시가 자매도시가 된지 30년이 넘은 것으로 알고 있고 기회가 없어서 못오고 있다가 직항이 가능하게되면서 이번에 모객이 훨씬 더 빨리 된 것 같습니다.

대만 관광객들은
마침 선포식 행사를 갖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해
큰애기 야시장과 간절곶, 대왕암공원 등
3박 4일의 일정으로 울산 곳곳을 여행합니다.

대만을 찾은 우리 관광객도 같은 일정으로
대만 화롄과 타이베이를 오가며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부정기편 운항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병기 / 경제부시장
"이번 대만 화롄시를 계기로 국방 경제 교류 차원에서 중국의 장춘시, 그리고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까지 연결하는 부정기 운항을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다만 쇼핑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부산에서 1박을 묵게 되는 상황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울산시는 국제선 부정기편 추가 추진과 더불어
기반 인프라 구축에도 힘쏟겠다는 방침입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