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화물연대가 오늘(10/18) 하루 적정 운임 보장과 노동 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경고 파업을 벌였습니다.
전국 각 지부별 거점에서 파업이 이뤄진 가운데 울산지부는 울산신항에서 파업 집회를 열었습니다.
화물연대는, 화물차주의 적정운임을 보장하기 위해 내년 시행 예정인 안전운임제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전 조합원이 서울에 집결해 2차 비상총회를 갖고 협상이 결렬되면 총파업을 갖겠다는 입장입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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