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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송 시장 혐의 부인..야당 공세
송고시간 | 2020/01/21 17:00



앵커멘트)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송철호 시장이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권은 송 시장의 소환에 대해 공격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의 최대 수혜자인 송철호 시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송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인사들과 만나
선거 전략과 공약 등을 논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의 비위 첩보를 청와대에 넘기고,
경찰 하명 수사로 이어지는 데 관여했는지 여부도 쟁점입니다.

송 시장은 12시간 동안 이어진 검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들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송 시장은 JCN신년특집 대담방송에 출연해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송철호 시장(1월14일)/ 어떻게든 산재병원이 예타 조사에서 탈락되지 않도록 하려고 했던 것이지 그때 무슨 선거를 염두에 두고 그런 것은 정말 소인배나 할 일입니다.

한 번도 본적이 없다던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의 업무 수첩을
이번 검찰 조사에서 송 시장이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송철호 시장(1월14일)/ 아직도 못 봤습니다. 그 수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요.

검찰 조사를 마친 송 시장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장을 밝히는 시기가 언제가 될지가 관건입니다.

한편 송 시장의 검찰 소환과 관련해
야당에서는 공세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논평을 내고, 피의자 신분이 된
송철호 시장으로 인해 울산시민은 침통한 분위기고,
공직사회는 올 스톱 됐다고 비난했습니다.

한국당은 이어 송 시장이 기소되거나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다면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이 입증된 것이므로
선거는 원천 무효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