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오늘(2/13)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엉터리 공론화 중단과 재검토위원회를 해체할 것"을 산업부에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산업부와 재검토위원회가 결국 경주시에 지역공론화 주민의견수렴 범위 결정권을 넘겼다"며 "경주 단독으로 결정하는 맥스터 건설 저지를 위해 주민투표를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이어 "울산시와 각 구군, 지역 국회의원들이 울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핵폐기물 저장시설 증설을 막아내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