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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뽀로로 테마파크 본격화...롯데 리조트는?
송고시간 | 2020/02/13 17:00



앵커멘트) 북구청이 오늘(2/13) 강동관광단지 내
뽀로로 테마파크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강동골프장 등 강동권 개발이 속속 활기를 띄기 시작했지만
핵심 사업으로 불리는 롯데의 강동리조트 사업은
매각설이 나도는 등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김동영 기잡니다.

리포트) 강동 뽀로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3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북구청은 오늘(2/13) 뽀로로 테마파크 조성 사업
사업시행자를 지정해 고시했습니다.

뽀로로 테마파크 사업은 2017년
울산시와 민간시행사가 양해각서를 체결해 시작됐지만
관련법에 가로막혀 개발이 미뤄져 왔습니다.

지난해 말 관광진흥법이 완화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고
시행사가 지난달 요건을 충족하면서
사업 시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 이동학 / 시행사 이사
“뽀로로 리조트가 착공이 되면 강동권 뿐만 아니라 울산 지역의 미래 전략 산업인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 같고요.”

시행사는 이르면 오는 9월 공사에 들어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동골프장 사업 착공과 강동산하지구 준공 등
강동권 개발 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지만
롯데의 강동 리조트 조성 사업은 지지부진하기만 합니다.

최근 롯데가 강동리조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

울산시는 롯데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매각설은 루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울산시 관계자
“롯데건설 측과 몇 번 통화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쪽에서는 그런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지금 현재 기준에 맞는, 변화된 것에 대한 검토를 요청해놨다...”

스탠드업) 하지만 롯데는 지난해 4월
레지던스를 추진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가
지역 여론의 뭇매를 맞은 뒤
1년 가까이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잠들어 있던 강동권 개발 사업이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핵심 사업으로 평가되던 강동 리조트 사업은
오히려 울산시의 발목을 잡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