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JCN울산중앙방송은 지난 2천18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연설방송에 이어 이번 4.15 총선 예비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인터뷰 방송을 실시합니다.
JCN의 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방송은 정치 신인들과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유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보자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JCN울산중앙방송 달동 스튜디오...
인터뷰 방송으로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찾은 4.15 총선 예비후보자들.
2분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준비한 원고를 읽어보고, 수정까지 하며 방송 준비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대하는 정치인들이지만 카메라 앞에서 긴장한 탓인지 NG도 나옵니다.
그러나,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조금 더 부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녹화합니다.
인터뷰> 장능인 미래통합당 울주군 예비후보 “서로의 다양한 생각들이 시민들과 교류하고 어떤 후보자가 우리 국민들을 대의할 수 있는지 그런 선택의 폭을 열어주는 의미있는 극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녹화를 마치고 여유를 되찾은 예비후보들은 인터뷰 방송에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정치 신인들은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적다며, 방송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영 정의당 북구 예비후보 “처음 출마하는 정치인들은 사실은 방송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공정한 선거가 되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는 JCN에 대해서는 바람직하다. 방송사로서...그리고, 후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기쁜일이다. 생각합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우려 영향으로 유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후보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운 더불어민주당 남구을 예비후보 “방송을 통해서 저희들 생각을 옮겨낼 수 있고 전달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니 정말 고마울 일이죠. 이런 방법이 유용한 방법일 것이고 유권자에게도 설득력 있는 계기가 될 것라 생각합니다.”
인터뷰> 강진희 민중당 북구 예비후보 “안 그래도 요즘 사실 주민들 만나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이렇게 촬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주민들이 후보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을텐데 이런(방송) 것을 통해서 아마 후보 정보를 더 알 수 있어서 유권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2일부터 내일(2/19)까지 40여명의 4.15총선 예비후보자들이 인터뷰 방송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난 2천18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연설방송에 이어, 4.15 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방송까지 마련한 JCN울산중앙방송.
또, 오는 3월 중순부터는 각 선거구별 본선 후보자 초청토론회까지 기획하며, 유권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4.15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방송은 각 선거구별로 나눠 내일(2/19) 부터 JCN울산중앙방송 채널 5번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2024.04.19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