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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약수초 이전..중산초 과밀학급 해결
송고시간 | 2021/09/15 19:00





(앵커)
울산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약수초등학교 이전 방안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북구 중산·매곡 지역의 교육여건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약수초등학교를
과밀학급인 중산초등학교 인근으로 이전해
과소와 과대 학급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됐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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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울산 북구 신도시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학생 수 천3백명이 넘고 학급당 학생수는 30.5명에 달해
과밀학급 기준 28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같은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12학급 증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산.매곡지역 개발계획에 따라
수년 안에 천여 가구 입주가 예상되면서
학교 추가 신설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인터뷰-조현경/중산초 교장
"30명이 넘는 학급들도 많이 있어서 학급 증축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신설도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2천19년부터 제2중산초 신설을 추진했지만,
교육부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교 신설 대신 기존
과소학교인 약수초 이전 대체로 방향을 틀었고,
최근 이 안이 교육부 중투위를 통과해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ST-이현동 기자
계획대로라면 오는 2천25년 3월이면 과소.과대학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울산지역 과대학교는 초등학교 1곳, 과밀학교는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7곳, 고등학교 6곳 등 전체 15곳.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과대.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신.증축과 학생 분산배치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초등학교는 공동 통학구역을 확대하고
과대.과밀 학교에서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합니다.

중.고등학교는 학교군 내 신입생을 분산 배치해
학교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입생은
과대.과밀 학교에 배치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화인터뷰-김정현/울산교육청 교육여건개선팀장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많고 배치가 안 되다보면
거기에 따른 민원이 많이 발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같이 연계해서 우리가 과대·과밀 해소하는 부분 쪽으로
유도해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밀학교는 교사 전보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과대학교는 행정직원과 급식종사자 증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