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대입수능일인 오늘(11/23) 오전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순찰차로 태워주는 등 특별 교통관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문수로와 북부순환로 등 울산지역 26개 시험장 주변에 차량이 늘어나면서 한때 극심한 정체가 빚어져 싸이카와 순찰차 등을 동원해 수험생들을 안전하게 입실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하루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관계자 400여명과 함께 교통관리에 나섰으며, 차량 정체 등의 이유로 13건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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