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중공업이 선박 제조 부문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어제(1/25) 안전점검을 위해 자진 생산 중단을 했던  
현대중공업의 이번 생산 중단은, 재해 발생으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내린 작업중지 명령에 따른 것으로 
재개 여부는 오는 30일 결정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지난 23일 근로자가 선박 블럭 안에서  
절단 작업을 하던 중 작업복에 불이 붙어 화상을 입어 
서울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어제(1/25)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구현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