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아파트 자신의 집에 들어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위협하고 상해를 입힌 뒤 달아난 27살 A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오늘(2/1)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어제(1/31) 아침 남구의 한 아파트 계단에 숨어 집에 들어가려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손 등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보름 전에도 현관문 벨을 눌렀으며 사건 당일에도 범행 2시간 전 피해자의 집 주변 계단에 숨어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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