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오늘(2/15) 울산에서도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는 어제(2/14) 저녁 6시부터 오늘(2/15) 오후 3시까지 울산을 빠져나간 차량은 3만 5천여 대이며, 울산으로 들어온 차량은 만 9천여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역과 버스 터미널 등에서도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울산 인근 고속도로의 소통은 원활하며 설날인 내일(2/16) 오전에 교통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