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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직원에 감사장 전달
송고시간2018/02/19 16:12

울산지방경찰청은 캐피탈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하려 한
A씨를 저지해 피해를 막은 신한은행 울산남지점 김도형씨에게
오늘(2/19)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A씨는 저금리 대출을 하기 위해서는 거래실적이 필요하다는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하려 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 김씨가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범이 대포통장을 구하기 어렵자
A씨의 계좌를 이용해 인출을 유인했다며
A씨 역시 피해를 입을 뻔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