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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역 여야 후보자 선정 주력
송고시간2018/03/14 17:31



앵커멘트>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이 기초의원을 마지막으로   
지방선거 공천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빠르면 다음주부터 후보자 공모에 들어가며,  
민중당도 2차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20일 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이 기초의원 선거 후보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 43석에 44명이 신청했습니다. 
 
(CG IN)배정된 의석 수보다 후보자가 적은 선거구는  
중구 가와 남구 나, 다 등 9곳이며, 의석 수보다 후보자가 많은  
선거구는 울주군 가와 다 등 4곳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9석인 울주군에 15명이 몰리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CG OUT) 
 
이에 따라 한국당은 시장과 기초단체장 선거에 15명,  
시의원 선거 27명, 기초의원 선거 44명 등 모두 86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한국당은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본격적인 심사를 실시한 뒤 
다음달 11일까지 본선 후보자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단, 후보자 미달 선거구나 부적격 선거구에 대해서는  
추가 공모도 받을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신임 시당위원장과 사무처장을 선임한  
가운데 조만간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또 빠르면 다음주부터 후보자 공모에 들어가 2~3배수로 압축한 뒤  
4월 중순에 경선을 치를 계획입니다. 
 
민중당 울산시당은 2차에 걸쳐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지방선거 후보자로 38명이 신청했습니다. 
 
1차 신청자 19명은 이미 공천을 확정했으며 
2차 후보자 19명에 대해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당원 투표를 실시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스탠드업>울산지역 각 정당들의 후보자 선출이 완료되는 4월부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