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실시한 지역 내 시설물 점검에서 도서관과 민간체육시설, 병원 등 29개 시설물에서 지적사항이 발생했습니다. 중구청은 비상구에 물건 적치 등 경미한 사항 7건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건물 균열과 누전차단기 미시설 등 22건은 시정명령 등을 통해 현재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2월 5일부터 16일까지 공무원 241명과 민간전문가 135명 등 638명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해 882곳의 시설물 가운데 652곳의 점검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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