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방문판매와 불법사금융 피해가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3월부터 시작해 5월까지 대학생들을 상대로 인터넷 강의 계약을 유도하는 방문 판매와 연 24%를 초과하는 불법사금융에 따른 피해 신고가 최근 3년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만 전국적으로 천77건의 피해상담이 접수되는 등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늘(3/23) 오후 울산대학교에서 소비자센터와 소비자모니터단 등과 함께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이동 소비자 상담실을 열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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