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 석면피해 학부모대책위원회는 오늘(4/19)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 복산동 재개발지역의 석면 철거를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학부모대책위는 복산동 재개발지역 일대가  
제대로된 가림막도 없이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고  
석면 철거을 하면서 인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석면을 마시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책위는 석면 철거현장 500m 이내 학생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