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유해성 판정을 받은 공공체육시설 4곳의 우레탄 트랙을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했습니다. 울산시는 31억원을 들여 울산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 문수축구경기장과 문수보조구장 등 4곳의 우레탄 트랙을 친환경 소재인 시트형 타입 트랙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6년 공공체육시설 52곳의 우레탄 유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44곳에서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교체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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