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기현 시장 예비후보는 오늘(5/18)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의 공공입찰 제한 해제를 위해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모두 함께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인력 구조조정이라는 엄청난 고통을 겪으며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원전수주와 관련해 한 번의 잘못으로 발목이 잡혀 회생의 기회를 가지지 못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조선해양미래산업연구원 설립과 미래자동차 중소기업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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