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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자회사 설립해 경비·청소인력 정규직화
송고시간2018/05/21 17:24

울산항만공사가 연내에 자회사를 만들어
경비ㆍ청소인력들을 정규직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항만공사는 용역비 8천 200여만원을 투입해
입찰을 통해 전문업체를 선정한 뒤 자회사 설립 방안에 대해
4개월간 컨설팅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회사는 항만공사가 100% 출자해 만들게 되며,
현재 근무 중인 특수 경비인력과 경비 청소인력 82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됩니다.


항만공사는 컨설팅 결과가 나오면 노사 협의기구를 통해
임금이나 고용승계 등도 협의해 풀어나갈 계획입니다.

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