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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 첫 종합 안전진단..관리방안 모색
송고시간2018/06/08 15:51

목재 균열 등으로 부실 논란이 일었던 울산 태화루에 대해
처음으로 종합 안전진단이 실시됩니다.


울산시는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화루 안전진단과 학술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진단에서는 목재 변위 양상과 구조해석을 통한 안전성 평가,
회반죽 탈락 원인 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태화루는 준공 전부터 목재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부실 논란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현판에서도
균열이 발생하면서 건조기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