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행되는 동구지역의 ‘희망근로지원사업’이 실시됩니다. 동구의 이번 희망근로지원사업은 정부의 고용위기지역 실직자 생계안정을 위한 한시적 일자리사업으로, 11억 9천2백만원의 사업비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사업기간은 7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21개 부서에서 28개 사업 발굴을 통해 150명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일자리 지원 대상은 실직자와 그 배우자를 우선으로 선발하며 주택을 제외한 가구재산이 2억원 이하인 가구원이어야 합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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