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43개월째 한 건도 수주하지 못한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이  
8월부터 일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됩니다.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의 가동 중단은 
1983년 해양공장 준공 이후 35년 만에 처음으로,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는 (오늘) 담화문을 통해  
해양공장의 일시 가동중단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8월부터 해양공장 정규직 2천600여 명과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3천여 명 등 5천600여 명의 
해양사업본부 인력 대부분이 사실상 일손을 놓게 됩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