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송 시장은 내일(7/17)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해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과 혁신형 국립병원 설립 등의 주요 공약 사업과 울산-함양 간 고속도로, 국도 7호선 단절구간 연결공사 등 SOC 사업과 관련해 국가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김종진 문화재청장과 면담을 갖고 답보 상태에 있는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의 보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기재부 예산안 심의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확정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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