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울주군의회가 첫 행보로 무산 위기에 놓인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사업점검에 나섰습니다. 울주군의회 의원들은 오늘(7/16)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찾아 담당 부서로부터 케이블카 사업 전반과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종합마스터플랜용역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간정태 의장은 최근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부동의 의견을 낸 후 울산시장도 추진 불가 의견을 밝혔지만, 행복케이블카는 울주군의 산악관광산업의 핵심 사업으로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의원들도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지역 정서와 집행부의 사업 추진 의지를 파악 한 뒤 의회 차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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