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체육회는 다음달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육상 등 13개 종목에  
26명의 울산 출신 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번째 출전하는 카누 조광희, 태권도 이다빈 선수가 2연패를 노리고, 
레슬링에 남경진과 사격 서키트 황정수가 출전하며, 
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접영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기록한 수영의 안세현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은 2014년 인천대회에는 15개 종목에 35명이 출전해  
금메달 7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