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울산본부는 오늘(7/26)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울산본부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는 가운데 판문점 시대와 정전체제는 공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위해서는 남과 북을 중심으로 3자 또는 4자 관련국들이 함께 합의하고 노력해야겠지만,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남북이 이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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