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는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1명씩 모두 2명의 SFTS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보건소는 이들 확진환자들은 등산과 텃밭 가꾸기 등 야외활동을 많이 했으며, 확진 환자 1명은 건강이 회복돼 퇴원했고, 1명은 증상이 많이 호전된 상태에서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8월 현재가지 전국에서 133명이 SFTS 확진판정을 받는 등 지난 4월부터 매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구보건소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소화기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