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가격에 이어 울산의 오피스텔 가격도 전국 최대폭으로 급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울산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1.49%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오피스텔 전세가격지수도 1.47% 하락해 1.58% 하락한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감정원은 울산은 조선업의 장기적인 침체에 따른 인구 유출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오피스텔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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